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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회장 서희진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스포츠사회학회 제17대 회장 서희진입니다.

지난 3년간 경험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는 계묘년 새해 학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1990년 학회가 발족한 이래, 선임 학회장님과 선후배 학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오늘의 한국스포츠사회학회가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학회를 거쳐 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오늘의 학회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에 임기 동안 학회 회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공존적 학회의 토대를 다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개개인의 노력과 성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학회 행사를 최우선순위에 두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학회 집행부는 이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모든 부문이 플랫폼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스포츠에서도 디지털 혁신이 강조되고 있는 등 기술적 변화가 스포츠를 변모시킬 것으로 예견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처럼 이면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사회학적 통찰력을 발휘하여 비판과 성찰을 제공하는 스포츠사회학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고 확신합니다. 이에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연구 현장과 대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발굴하여 스포츠사회학의 쓸모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학회 임원진과 사무국은 회원 여러분에게 항상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작은 소식,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 학회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회장 서 희 진